신한은행은 지난 10일부터 7일간 캄보디아 따게오주 쩜뻑마을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해외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1일 신한은행 봉사단원이 쩜뻑마을 어린이들과 함께 페이스·핸드 페인팅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신한은행지난 10~16일 진행된 봉사활동에서 직원 16명으로 구성된 '신한은행 봉사단'은 캄보디아 현지의 체육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구장 건립기금을 전달하고 축구공 등 운동용품을 기증했으며, 노후화된 교육시설 내·외부를 새로 단장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사업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임직원은 2012년부터 매월 급여 1만원씩을 기부해 모은 기금으로 국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해외 저개발 국가의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지금까지 1114개 단체에 기부한 금액만 약 63억원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