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현./사진=머니투데이
앞서 김승현은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장 작가에게 프러포즈 했다. 장 작가는 MBN '알토란' 프로그램서 김승현과 함께한 그의 여자친구다. 두 사람은 지난달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김승현의 프러포즈는 손편지와 다이아몬드 반지였다. 차 안에 손편지를 뒀고, 이걸 장 작가가 읽었다.
이를 김승현이 가족들에게 알렸고, 그의 어머니가 이를 부러워했다. 김승현의 아버지는 "가까운 시일 내에 선물해주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