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짜 백신 파동 관련 전 식약부국장 16년 징역형
뉴스1 제공
2019.11.15 20:40
중국 가짜 백신 파동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우 젠 전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국 부국장이 법원으로부터 16년 징역형에 처해졌다고 중국 CCTV가 15일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 전 부국장은 창성바이오의 가짜 백신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아왔다.
지난해 지린성 창춘에 위치한 창성 바이오가 DPT. 소아마비 등 영유아용 백신들을 불법 제조·판매한 것으로 드러나며 중국내 높은 소비자 불신과 분노를 자아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