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 전달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2019.11.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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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15일 대구 중구 남산동에서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19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열었다. 박재철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이사장(왼쪽), 임성훈 DGB대구은행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GB대구은행DGB대구은행은 15일 대구 중구 남산동에서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19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열었다. 박재철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이사장(왼쪽), 임성훈 DGB대구은행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15일 대구 중구 남산동에서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19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열었다.



연탄나눔 운동은 2006년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됐으며, 올해도 7000만원 상당 8만7000여장의 연탄이 대구·경북 지역 약 437세대에 전달됐다.

대구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 30여명은 남산동 5가구에 1000여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성훈 대구은행 공공금융본부장은 "대구은행은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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