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 값으로 여성암 1000만원 보장"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19.11.15 16:01
글자크기

한화생명, 토스 전용 '여성건강보험' 출시

사진=한화생명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디지털 금융 플랫폼 ‘토스’를 통해 20~40대 여성의 주요 질병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여성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여성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주요 암 진단이 확정되면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특히 유방암으로 진단받는 경우 유방절제 수술 자금과 유방재건 관련 수술자금으로 각 5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또 건강·미용상의 이유로 관심이 높아진 하지정맥류도 보장해준다. 하지정맥류 진단 시 1회 입원당 30일 최고 한도 내에서 1일당 2만원의 입원비를 지급하며 수술 1회당 50만원을 보장한다.



특히 비대면으로 설계사를 통하지 않고도 토스 애플리케이션(앱_을 통해 1분 만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20~49세다. 30세 여성 가입 시 월 보험료 3800원(5년납, 10년 만기)이다. 이 상품은 5년간 보험료를 납입하면 10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