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중소 알뜰폰 지원 프로그램 'U+MVNO 파트너스' 지원방안으로 전국 2200여개 LG유플러스 매장에 MVNO 유심카드 전용 판매대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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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9,870원 ▼50 -0.50%)는 중소 알뜰폰 지원 프로그램 'U+MVNO 파트너스' 지원방안으로 전국 2200여개 LG유플러스 매장에 MVNO 유심카드 전용 판매대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심카드 전용 판매대 설치를 완료하면 U+MVNO 파트너스 참여 사업자는 유심카드 판매처가 확대되는 효과를 본다. 고객은 유심카드 구매가 수월해진다.
LG유플러스는 공동 판촉 프로그램 일환으로 U+MVNO 파트너스 참여 사업자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코원CM2 블루투스 이어폰' 추첨 이벤트를 지원한다. 이달 말에는 U+MVNO 파트너스 참여 사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 사업자인 윤기한 머천드코리아 대표는 "U+MVNO 파트너스 지원 프로그램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 협력으로 같이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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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LG유플러스 MVNO/해외서비스 담당은 "알뜰폰 상생과 시장 활성화 솔루션인 U+MVNO 파트너스 지원 방안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준비 중인 여러 지원 방안을 빠른 시일 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