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대학연계 시민대학' 운영기관 선정](https://thumb.mt.co.kr/06/2019/11/2019111512037443692_1.jpg/dims/optimize/)
이 사업은 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 확대를 도모하고자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이 서울 소재 대학과 연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은 서울시로부터 연간 2000만 원을 지원받아 시민 대상 인문학 교양강좌를 운영하는 형태로 참여한다.
텃밭 가꾸기와 귀농에 관심이 많은 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고, 그린교육 실습장을 개방해 체험학습을 병행한다. 캠퍼스 안에 있는 서울시 지정 '불암산-삼육대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 생태 현장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시티를 기획하는 전문가는 녹지와 유기농 텃밭이 어우러진 소규모 보행도시를 구체화하고 있다"며 "안전한 먹거리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서울시민에게 이론과 실제를 학습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참가 신청은 내년 2월부터 서울시 평생학습포털(http://sll.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