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금융·마트 결합점포 '하나로미니' 2호점 개점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2019.11.15 12:09
글자크기
14일 이대훈 NH농협은행장(왼쪽)과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오른쪽)가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2호점을 방문해 지점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은행<br>
<br>
14일 이대훈 NH농협은행장(왼쪽)과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오른쪽)가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2호점을 방문해 지점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14일 강원도 춘천시 강원영업부에 은행과·마트 결합점포인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2호점을 열었다.

이 점포는 금융서비스뿐만 아니라 편의형 마트를 결합해 고객이 생필품과 지역 특산품, 농업인이 생산한 로컬푸드와 농축산물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상권밀착형 금융서비스 점포다.

강원영업부에 입점한 하나로 미니는 은행 지점 운영시간과는 별도로 주중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개점식에 참석한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는 지역의 대표적인 특화점포로,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화점포를 지속해서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또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범농협 조직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특화점포를 더욱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1호점은 경기도 고양시 '주엽지점'으로 작년 12월에 개점해 운영 중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