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오렌지라이프와 주식 교환 결정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19.11.14 18:15
글자크기
신한지주 (46,750원 ▲3,250 +7.47%)는 14일 오렌지라이프 (27,500원 ▲300 +1.1%)와 주식교환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교환 비율은 신한지주와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이 1대 0.6601483이다. 교환계약일은 오는 19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내년 2월14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본 주식교환으로 오렌지라이프를 완전 자회사로 전환함으로써 오렌지라이프의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경영 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렌지라이프의 매매거래를 이날 오후 5시49분부터 다음날인 15일 오전 9시까지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