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문정 인스타그램
이문정은 13일 오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초음파 사진을 올리며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곰모양 구미젤리 먹은 날 아기가 찾아온 걸 알게 되어서 태명을 '꾸미'라고 지었다"고 밝히며 "안정기에 접어들어 아기 사진으로 소식을 전한다"고 적었다. 이어 "아들일지 딸일지 어떤 모습일지 아무것도 모르지만 많은 사랑을 주는 엄마가 되겠다"고 전했다.
/사진=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 캡처
2015년 방영된 '하트 투 하트'에서는 큐레이터가 직업인 '나체녀'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이어 드라마 '상류사회'에 출연해 주인공 최준기(성준 분)의 전 여자친구 민정 역을 연기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중 가장 최근 방영된 '응답하라 1988'에선 극중 성동일 집안 막내아들 성노을(최성원 분)의 여자친구 언니 역할을 맡았다. 이문정은 머리를 빨갛게 염색하고 나와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동생을 돌보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