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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콘텐츠, 3Q 영업익 56억원..전년比 9000%↑(상보)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9.11.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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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콘텐츠 (4,005원 ▲5 +0.13%)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사상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브레인콘텐츠는 14일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000% 늘어난 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기간 44.0% 늘어난 807억원이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134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3분기 종속회사의 파생상품평가손실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브레인콘텐츠 연결 당기 순이익은 1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브레인콘텐츠의 지분법 이익과 파생상품평가이익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 순이익은 45억원을 기록했다.



브레인콘텐츠 관계자는 “당사의 종속회사인 글로벌텍스프리(이하 GTF), 스와니코코, 핑거스토리의 성장에 힘입어 3분기 역대 최대 연결실적을 기록했다"며 "GTF의 경우 케이티스 택스리펀드 사업부문 영업양수 효과와 더불어 방한 외국인관광객 증가에 따라 매출액 427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달성하며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GTF는 정부 차원의 외국인관광객 다변화 전략의 성과로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이 최근 증가하고 있으며, 연말 실적에는 10월 국경절로 이어지는 황금 연휴와 11월 광군제 등 성수기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어 연말 실적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강진원 브레인콘텐츠 대표는 “대규모 실적개선을 이뤄낸 GTF는 물론이고 유통채널다변화와 신제품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스와니코코 또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4분기 실적 증대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각 연결종속회사들의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온기 실적은 사상최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익성을 확보한 플랫폼 기업들에 대한 M&A(인수합병) 또한 계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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