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태평 아이파크' 평균 18.22대 1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마감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2019.11.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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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경쟁률 75.89대 1

전주 태평 아이파크 야경 투시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전주 태평 아이파크 야경 투시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15,980원 ▲80 +0.50%)이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분양한 ‘전주 태평 아이파크’가 최고 75.89대 1, 평균 18.2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당해마감했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진행한 전주 태평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853가구 모집에 1만5542명이 몰려 평균 18.2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75.89대 1로 154가구 모집에 1만1687명이 몰린 전용면적 84㎡A타입에서 나왔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입지, 상품, 브랜드 면에서 모두 우수하다 보니,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관심을 갖고 청약에 나선 것 같다”며 “가격도 합리적인 만큼 계약 역시 빠른 시간 안에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23-1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전주 태평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1319가구 규모다. 전용 59~84㎡ 1045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며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서류접수 후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되며 중도금(60%)은 이자 후불제로 대출 지원된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없어 계약금 10% 완납 시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95-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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