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강서은 아나운서, K기업 자제와 결혼설…확인 불가"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 2019.11.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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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에서 결혼식…진행 프로그램 하차 후 휴직도

/사진=OSEN/사진=OSEN


강서은 KBS 아나운서가 국내 유명 중견 기업 K사 회장 가문의 며느리가 된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KBS 측이 사생활이라 확인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지난 13일 한 매체는 강서은 아나운서가 최근 해외에서 K사 회장 가문 자제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러졌으며, 청첩장도 돌리지 않아 KBS 내에서도 이 소식을 극소수만 알았다고 전해진다.



KBS 측은 이에 "강서은 아나운서가 현재 휴직 중이다"며 "하지만 결혼 여부는 개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강서은 아나운서는 숭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전공한 뒤 2008년 아시아나 항공 국제선 승무원으로 근무했다. 2011년부터 MBN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14년 KBS 4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최근 KBS1 '도전! 골든벨' '세계는 지금'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현재 하차하고 휴직 중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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