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11월14일(08:30)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필룩스 (442원 ▼20 -4.33%)는 미국 자회사인 바이럴진이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의 임상 2상 승인이 임박해 이달 중 가능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필룩스 관계자는 "FDA는 전임상, 임상 1상 시험 결과, 임상 설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검토를 진행 중에 있으며 임상 2상 진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며 "한우근 대표를 비롯한 필룩스 경영진은 오는 18일 출국하여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바이럴진과 리미나투스 사업 현황 점검 및 스캇 박사를 포함한 핵심 연구진과 면역항암제 임상 진행을 위한 미팅을 갖고 앞으로의 일정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룩스, 바이럴진, 리미나투스 3사 경영진의 보다 면밀한 협력을 통해 면역항암제 임상 2상과 Car-T 임상 1상 준비가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 미국 출장에서는 보다 실질적인 진행 준비가 이뤄질 것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필룩스는 내년에는 바이럴진의 임상2상의 본격적인 진행과 리미나투스 나스닥 상장의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