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13일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9.11.14 08:01
글자크기
-코스맥스엔비티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40억원으로 잡정 집계돼 전년동기대비 적자로 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462억원으로 13% 감소했다.

-보해양조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억1700만원으로 전년대비 67.8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96억4500만원으로 15.22% 줄었다.



-현대건설은 대구 도원 주상복합 신축사업 관련, 도원개발의 사업비 대출금에 대한 조건부 채무인수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채무인수 금액은 2800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3.38% 규모다.
조건부여서 책임준공을 이행할 경우 채무인수 의무가 소멸한다.

-화승인더스트리는 3분기 영업이익이 3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2.66%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339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9% 늘었다.



-휴켐스는 온실가스 배출권 66억원 상당을 처분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수량은 CO2 30만톤이다.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현대차증권으로부터 1000억원 상당의 기타 유가증권(MMT)을 매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영하고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올해 들어 양사는 2조3300억원 상당을 거래했다.

-코스맥스비티아이는 3분기 22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3% 증가한 1254억원으로 집계됐다.


-남광토건은 하도급사 대아티아이가 제기한 공사대금 청구소송에서 1심 법원이 2억원 상당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13일 공시했다.
대아티아이가 남광토건을 상대로 전라선 익산-신리간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과 관련해 증액된 공사대금을 청구한 사건이다.
이에 대해 남광토건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창은 지와이커머스 주식 1200만주를 6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18.39% 규모다. 주식 취득 후 지분율은 22.32%가 된다.
회사는 "신규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사업 다각화를 이루려 한다"고 밝혔다.

-하림은 3분기 22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19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2.88% 줄었다.

-대한해운은 장내매수 방식으로 보통주 21만5517주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50억원 상당이다.
회사는 "주가 안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케이씨씨는 임시주주총회 결과 원안대로 민병삼 사내이사가 재선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2015년 3월부터 2018년까지 사내이사를 지냈고 중국법인장, 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SK가스는 코리아에너지터미널 주식 4만849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예상 취득금액은 879억원 상당으로 자기자본 대비 5.4%에 해당한다. 취득 후 지분율은 45.5%가 된다.
취득금액은 구주매입 금액과 총 사업규모에 초기지분율인 45.5%를 적용한 예상 투자금액이어서 변동 가능성이 있다.
회사는 "석유 및 LNG 복합터미널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한국석유공사 자회사로 울산에서 석유 및 LNG 복합 터미널 운영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미국 자회사 엔씨웨스트홀딩스 주식 22만9000주를 1332억원 상당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5.6% 규모다. 취득 후 지분율은 100%다.
회사는 "해외 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엔씨웨스트홀딩스는 미국 및 유럽 자회사 관리를 맡고 있다.

-쌍방울은 남영비비안에 대한 기업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포기한다고 13일 공시했다.
남영비비안 경영권 매각입찰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했으나 쌍방울의 최대주주 광림의 단독 인수로 확정됐다.

-남영비비안은 최대주주 남석우 외 8인이 보유주식 전부를 광림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보통주 404만6895주를 538억원에 양도한다. 잔금 지급시점인 다음달 27일 최대주주가 변경된다.

-광림은 남영비비안 주식 241만3531주를 케이엘투자조합 외 3인에 양도한다고 13일 공시했다.
금액은 321억원 상당으로 자기자본 대비 35.64%에 해당한다. 양도 후 지분율은 23.78%다.
회사는 "보유 주식을 매각해 자금 유동화 및 재무 구조 개선을 꾀하려 한다"고 밝혔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