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참여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9.11.1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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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참여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부천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이하 센터)가 2019년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부천 전기장비 제조업체 5개 사에게 국내 전시회 참가를 위한 부스 임차료, 홍보비 등을 지원했다.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은 부천시 집적지(신흥동, 도당동, 춘의동 등)내 지역의 전기장비제조업에 해당하는 10인 미만의 소공인 5개사의 신청을 받아 부스 임차료, 홍보비 등을 업체당 최대 40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부천 소공인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센터는 이번에 △이지테크(대표: 고강일), △서광기업(대표: 석현철), △로보블럭시스템(대표: 신대섭), △㈜전원테크(대표: 임종천), △주식회사 헬스마일(대표: 경정현) 소공인에게 4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받은 5개 기업은 △ICT융합 소방 방재기술 산업전(전원테크 참가), △G페어(서광기업 참가), △국제치안산업박람회(로보블럭시스템 참가), △대한기계학회 교육부문 춘계학술대회 및 한국정보기술학회 하계학술대회(이지테크 참가)에 참가했다.



한편, 부천대가 운영하는 부천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2016년에 개소했으며, 전국 34개 센터 중 유일한 전기장비 소공인특화지원센터로 부천의 강소 소공인 육성을 목표로 지난 3년간 약 200개 기업을 지원했다. 또한, 2017년부터 전자파 시험실 등 공동 인프라를 관내 기업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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