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코리아에너지터미널 지분 45.5% 취득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2019.11.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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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158,900원 ▼1,700 -1.06%)는 코리아에너지터미널 주식 4만849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예상 취득금액은 879억원 상당으로 자기자본 대비 5.4%에 해당한다. 취득 후 지분율은 45.5%가 된다.



취득금액은 구주매입 금액과 총 사업규모에 초기지분율인 45.5%를 적용한 예상 투자금액이어서 변동 가능성이 있다.

회사는 "석유 및 LNG 복합터미널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한국석유공사 자회사로 울산에서 석유 및 LNG 복합 터미널 운영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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