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1차로 선정된 ‘마이송금’은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신용카드를 통해 개인간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체크카드의 경우 통장 잔액에서 즉시 차감되며,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신한페이판(PayFAN)을 통해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 서비스 오픈 후 일평균 이용액 2400만원으로 한달 반만에 송금 누적액이 10억을 넘어섰다. 이용건수는 일평균 380건, 총 1만6000건을 기록했다.
신한카드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금융 선도 전략의 일환으로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된 '개인사업자 CB사업', '소액투자 서비스' 그리고 '페이스페이(Face Pay) 서비스'를 추진 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