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3.3㎡당 2190만원…전용 84㎡ 6억원대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2019.11.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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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시세대비 1억원 차익 예상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서울에서 전용 84㎡ 기준 7억원 미만의 새 아파트가 이달 분양한다.

1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33,000원 ▼250 -0.75%)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2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분양가가 3.3㎡ 당 219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는 59㎡ 4억6900만~5억6200만원, 72㎡ 5억6600만~6억6700만원, 84㎡ 6억7200~6억8700만원 정도다. 이달 입주하는 홍은동 '북한산두산위브' 전용 84㎡매물이 7억3000만~8억5000만원 수준에 나와있어 약 1억원 수준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14층, 8개동, 62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38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65가구 △59㎡B 23가구 △72㎡A 30가구 △72㎡B 147가구 △84㎡ 19가구 등이다. 일반분양 전가구가 전용 85㎡ 미만으로 구성돼 100% 가점제로 당첨자를 가린다.

백련산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디지털미디어시티(DMC) 광화문 시청 등 중심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명지초, 충암초, 홍연초, 명지중고, 충암중고 등이 주변에 밀집해 있고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가깝다.



자가용 이용시 내부순환로, 가좌로, 통일로 등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서울시립은평병원, 세브란스병원, 대림시장, 이마트 은평점 등이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견본주택은 오는 15일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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