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케이블채널 KBS N '시청률의 제왕' 제작발표회가 진행되고 있다.<br><br>한 주간의 시청률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분석하며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연예계 비하인드 스토리와 관전 포인트 등을 소개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토크쇼 '시청률의 제왕'은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출연자 중 호란은 지난 2016년 9월 음주운전 사고 이후 첫 방송 복귀로, 당시 호란은 성수대교 남단에서 본인 소유의 지프 차량을 몰다 길가에 있던 환경미화차량을 들이받아 환경미화원 황모씨(당시 58세)가 입원하는 등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1%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자숙 중 호란은 신곡 앨범'바랍니다'를 발매했으며, 올해 2월에는 OBS '웅산의 우연한 라이브'에 출연해 "참 많은 분들이 실망하셔서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평생 안고 가야 할 과오다. 혹시나 내가 방송을 (이미지 개선으로)이용하는 모습으로 보이지 않을까 걱정해 마음을 다잡고 왔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