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i NOW 런던행사에서 오현석 뉴라컴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BEST Wi-Fi IoT 제품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 사진 왼쪽은 Wi-Fi NOW의 Claus Hetting 회장./사진제공=뉴라컴
이 상은 급성장 중인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Wi-Fi 관련 제품에게 수여되는 것이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NRC7292'는 급부상 중인 IoT 서비스에 최적화된 장거리, 고용량 및 저전력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국제표준 IEEE 802.11ah 규격의 무선통신 칩셋을 브로드컴(Broadcom), 퀄컴(Qualcomm), 미디어텍(MediaTek) 등 글로벌 공룡 기업들을 제치고 국내 벤처기업이 세계 최초로 출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현석 뉴라컴·뉴라텍 부사장은 "이번에 수상한 것처럼 'NRC7292'는 IoT 생태계에서 혁신적인 무선통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며 "기존 Wi-Fi의 장점인 고용량·저비용의 장점을 제공하면서 IoT서비스에 필수적인 장거리·저전력의 신기능 제공을 통해 IoT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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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주도한 Wi-Fi NOW는 Wi-Fi 관련 분야 전 세계 2만 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는 국제단체다. Wi-Fi 기술,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확산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 각지를 돌면서 전시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