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앱컴퍼니, 싱가포르에서 저축·투자 앱 첫선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2019.11.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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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앱컴퍼니 부스 전경/사진제공=부자앱컴퍼니부자앱컴퍼니 부스 전경/사진제공=부자앱컴퍼니


부자앱컴퍼니가 오는 15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서 간편 저축 및 투자 앱(애플리케이션)을 첫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핀테크 박람회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금융 혁신을 주제로 빅데이터와 미래 금융 분야에 대해 다룬다. 전 세계 480여개 업체와 6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부자앱컴퍼니는 간편 저축 및 투자 앱 '투투'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투투'는 부자앱컴퍼니의 기존 주식 퀴즈 앱 '투투'를 리뉴얼한 서비스다. '저축 기능'과 '투자 기능'을 가졌다. 회사에 따르면 '투투'를 2020년 상반기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유용환 부자앱컴퍼니 이사는 "현재 국내 증권사와 제휴해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구성하고 있다"며 "2020년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투자도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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