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지난 10월 2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어서 말을 해' 10회에는 90년대 하이틴 스타이자 명리학 전문가인 최제우(최창민)가 출연했다.
최제우는 전현무의 사주를 풀이하며 "최근 운의 흐름에 도화살이 들어와 있다"며 "본래 가지고 있는 살은 아니다. 하지만 큰 흐름을 봤을 때 기운이 들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점술학적으로 도화살은 사람의 호색한 기운을 뜻한다. 최근에는 인기가 많고 매력적인 사람에 붙이는 말로도 사용된다. 홍염살은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는 끼를 뜻하고, 백호살은 강한 팔자를 가진 사람에게 사용하는 용어다.
전현무는 1977년생으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1992년생인 이혜성 아나운서와는 15살 차이다. 이 아나운서는 전현무 입사 10년 뒤인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혜성은 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KBS1 '누가누가 잘하나', KBS2 '도전! 골든벨'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