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강의 '클래스101', 누적 정산액 100억 돌파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19.11.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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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여개 클래스 제공, 크리에이터 가입자 8000명 넘어

온라인 강의 '클래스101', 누적 정산액 100억 돌파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크리에이터 누적 정산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1년 8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다. 클래스101은 현재 380여개 클래스를 제공한다. 가입한 크리에이터는 8000명을 넘었다. 클래스 평균 만족도는 95.8%에 달한다.

클래스101은 대표 카테고리인 미술 뿐 아니라 공예, 디지털 드로잉, 요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온라인 클래스를 준비물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최근에는 마케팅, 디자인, 직장인 실무, 창업 등 수강생의 커리어 향상을 돕는 '클래스101 커리어'를 선보였다. 구독자 34만명을 확보한 유튜버 신사임당의 '스마트 스토어 클래스'를 대표 클래스로 수강생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고지연 클래스101 대표는 "기존 오리지널 라인뿐 아니라 최근 런칭한 시그니처 라인, 커리어 라인 등을 통해 취미, 실무, 멘토링 등을 아우르며 모든 배움의 시작점에 있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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