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간호학과, '2019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 진행

부천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근 소사캠퍼스에서 간호학과 3학년 46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9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19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은 재난정신건강지원 인력양성, 재난 상황에서 피해자의 심리를 지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공되는 교육이다.

추후 의료현장에서 활동할 부천대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재난·심리적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은 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실시했다.

교육은 심리적 응급처치의 일반적 지침과 핵심 활동, 지진 및 화재상황 실습, 현장요원 보호 및 자기관리 등 실제적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전개됐다.

부천대 간호학과 3학년 재학생들은 "향후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제적인 대비를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부천대 간호학과는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을 존중하고 간호 대상자의 질병회복, 건강증진, 질병예방, 고통경감 및 안녕을 도모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갖춘 간호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