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사회봉사단, 2019년 추계 농촌봉사활동 진행

부천대학교 사회봉사단 47명의 학생은 최근 1박 2일간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계 농촌봉사활동에서 학생들은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서 농작물 수확, 마을 환경정비 등을 실시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천대 사회봉사단은 지난 2012년부터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해 일손이 많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임형탁 전자과 2학년 사회봉사단 기장은 "일손이 부족해 힘들게 일하는 농촌 어르신을 위해 일손을 보태고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봉사단은 솔선수범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고, 부천대를 대표하는 봉사기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대 사회봉사단은 대학 대동제 기간 동안 기부함 부스 운영과 간식판매 등으로 얻은 수익금을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을 위해 부천 희망재단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