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G-창업리그의 일환으로 대학 내 창업 분위기 조성과 창업 동아리 학생의 창업 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우리의 사업을 피칭하는 시간'이란 주제로 약 8시간 동안 실시했으며, 경기과기대 창업 동아리인 에디슨, 레드버드, 노리터 등 약 10팀·4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안심 귀갓길 서비스 △매장 예약 관리 및 노쇼 방지 서비스 △가정용 플라스틱 분쇄기 △고립 생존자 구조 서비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그는 이어 "창업컨설턴트의 멘토링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과 현실적인 조언들 얻어 유익했다"며 "창업의 꿈을 가진 다른 예비창업가과의 교류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정선 창업보육센터 매니저는 "최근 창업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학생에게 창업에 대한 강력한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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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계기로 뜨거운 창업의 열기를 실감했다"며 "이 열기가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G-창업리그 본선 심사에서는 창의성, 도전의지, 사업화 성공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7팀을 선정해 시상(대상, 금상, 동상2, 장려상2)과 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