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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협상자 선정 소식에 금호그룹주 일제히 강세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2019.11.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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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5,130원 50 +1.0%) 매각 관련 우선협상자 선정 소식에 금호그룹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12일 오후 2시5분 현재 아시아나IDT (24,800원 1300 -5.0%)는 전 거래일 대비 3150원(10.71%) 오른 3만2550원에 거래 중이다. 에어부산 (6,210원 40 +0.7%)은 20%넘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아시아나항공, 금호산업 (11,050원 250 +2.3%), 금호산업우 (35,650원 100 +0.3%) 등 금호그룹 관련주들도 일제히 오름세다.

금호산업은 이날 아시아나항공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HDC-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 경영 정상화 달성 및 중장기 경쟁력 확보에 있어 가장 적합한 인수 후보자라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일 진행된 매각 본입찰엔 △HDC 컨소시엄 △애경(제주항공)-스톤브릿지 컨소시엄 △KCGI-뱅커스트릿 컨소시엄이 서류를 냈다. HDC 컨소시엄은 2조5000억원 가량을 써냈다. 1조 중후반대를 적어낸 것으로 알려진 제주항공-스톤브릿지 컨소시엄보다 크게 앞선 가격이다.

금호산업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HDC-미래에셋 컨소시엄과 연내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다. 다만 국내외 기업결합 신고 등을 해야 하는 관계로 최종적으로 매각이 종료되는 데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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