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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맞는 꼬마 '손우산' 해준 손흥민에게 쏟아진 찬사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19.11.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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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셰필드' 경기 전, 에스코트 키즈에게 '손우산'

손흥민이 10일(한국시간) 열린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셰필드와의 경기 전, 비를 맞는 에스코트 키즈를 위해 '손우산'을 씌워주고 있다. /사진=유튜브 '매치데이투어 MatchDayTour'손흥민이 10일(한국시간) 열린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셰필드와의 경기 전, 비를 맞는 에스코트 키즈를 위해 '손우산'을 씌워주고 있다. /사진=유튜브 '매치데이투어 MatchDayTour'




경기 전 비를 맞는 에스코트 키즈를 위해 '손우산'을 씌워준 손흥민의 행동이 화제다. 영국의 한 매체는 "세계에서 가장 멋진 축구 선수"라고 극찬했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열린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셰필드전에 선발 출전해 한 골을 넣었고, 토트넘은 1-1로 비겼다.

이날 손흥민의 경기 전 행동이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경기가 열린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는 비가 내렸다.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동료들과 함께 경기를 위해 그라운드로 나섰다.




선수들과 함께 에스코트 키즈도 들어왔다. 손흥민은 자신의 앞에 선 아이가 비를 맞지 않게 하려고 자신의 손을 아이의 머리 위에 올렸다. 이를 뒤늦게 확인한 아이가 고개를 돌려 손흥민을 봤다. 손흥민도 아이도 함께 웃었다.

손흥민의 행동에 팬들의 찬사가 이어졌고, 현지 매체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이날 손흥민의 행동을 크게 소개하며 "손흥민은 정말 순수한 영혼을 가졌다"라며 "세계에서 가장 멋진 축구 선수"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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