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활명수 122주년 기념판 출시

머니투데이 민승기 기자 2019.11.1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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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콜라보레이션

동화약품 활명수 122주년 기념판. /사진=동화약품동화약품 활명수 122주년 기념판. /사진=동화약품


동화약품 (8,470원 ▼70 -0.82%)은 창립 122주년을 맞이해 에코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PLEATS MAMA)와 콜라보레이션한 활명수 기념판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리츠마마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폴리에스터 원사 리젠(Regen)을 이용해 가방을 제작하는 패션 브랜드다. 친환경적 가치와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활명수 122주년 기념판은 활명수를 상징하는 색상과 플리츠마마 가방 고유의 주름 모양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병 라벨에는 활명수의 브랜드 색상인 초록색과 동화약품의 심볼인 접선(摺扇)을 연상케 하는 패턴이 덧입혀졌다.

활명수 122주년 기념판의 판매수익금은 물 부족 국가의 식수 정화, 우물 설치, 위생 교육 사업 등을 지원하는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활명수의 부채표 로고를 형상화한 플리츠마마의 한정판 니트백도 출시한다. 이 제품은 활명수와 동화약품 기업이미지(CI)의 대표 색상인 초록색과 빨간색 2가지 컬러가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11월 중 플리츠마마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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