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천기단 화현' 세트/사진제공=LG생활건강
단연 돋보인 건 대표 브랜드 후였다. 후는 광군제에서 지난해보다 208% 증가한 매출을 올렸다.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매출 순위에서 지난해보다 4단계 상승해 에스티로더, 랑콤, SK-II(에스케이투)에 이어 4위에 올랐다.
후의 뒤를 이어 숨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보다 매출이 120% 늘며 광군제 1억위안 매출 브랜드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인기 제품 '워터풀'은 8만5000세트 판매되며 지난해 대비 190%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오휘와 빌리프, VDL의 매출도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각각 837%, 78%, 66% 증가했다. 더마 화장품 브랜드 CNP도 전년대비 493%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주요 제품 '안티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가 입소문 난 덕분이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이번 광군제는 2684억위안(약 44조5544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