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 / 사진 = 뉴스 1
전현무와 이혜성은 최근 KBS2TV의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기자간담회에 진행자와 출연자로 함께 등장하기도 했으며, 지난 5월 전현무가 출연하는 KBS2TV '해피투게더4'의 '아나운서국의 문제아들'특집에 이혜성이 출연한 바 있다. 이혜성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 KBS 쿨 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첫 게스트로 전현무가 출연하기도 했다.
전현무는 지난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 후 활동하다 2012년부터 프리선언을 하고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는 KBS2TV '해피투게더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등에 출연 중으로, 2017년에는 MBC 방송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혜성은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팀 K리그 VS 유벤투스'의 인터뷰를 맡았다가 유벤투스 선수였던 지안루이지 부폰과 통역을 거치지 않고 영어로 인터뷰해 '영어 실력을 자랑하는 거냐'며 비난이 일기도 했다. 당시 이혜성은 인스타그램에 "모국어에 대한 책임감을 갖는 공영방송의 아나운서가 되겠다"며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