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버전과 관련해 "오는 12월 12개국에서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며 "지난 9월 사전예약을 시작해 한 달 만에 사전예약자 250만명을 돌파하면서 양호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한 펄어비스가 신작 출시가 전혀 없었던 2019년과 달리 2020년에는 플랜8, 도깨비, 붉은사막, 섀도우아레나 등 신작 4종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달 지스타에서 신작 4종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 2019는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