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학생생활관 가을 소나무 음악회 진행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9.11.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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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학생생활관 가을 소나무 음악회 진행


한밭대학교는 최근 제2학생생활관에서 학생과 지역주민, 교직원을 초청한 가운데 '가을 소나무 음악회'를 열었다고11일 밝혔다.

한밭대 학생생활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금 이 순간', 'City of star', 'A whole new world' 등 모두에게 친숙한 뮤지컬·영화 음악을 연주했다.

특히 피아노 5중주 등 다채로운 연주와 노래로 약 1시간 30분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 관람객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밭대 최병욱 총장은 "음악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주민, 학생과 화합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참석한 모든 이들이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악회를 관람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런 공연을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밭대는 '소통과 공감'이란 주제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매 분기마다 열어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제4회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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