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이완이 응원한 이보미…현역 최고 몸값 자랑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 2019.11.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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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금 총액 80억원 돌파…12월 결혼 앞둬

골프선수 이보미와 배우 이완/사진=YG스포츠 제공, 김휘선 기자골프선수 이보미와 배우 이완/사진=YG스포츠 제공, 김휘선 기자


배우 이완이 결혼을 앞둔 골프선수 이보미의 경기를 찾아 응원해 화제다.

10일 충청남도 천안시 우정힐스에서 2019 KLPGA투어 'ADT캡스 챔피언십 2019' 최종 라운드가 열렸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총상금 6억원 규모로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와 이보미, 최혜진, 장하나, 최나연 등 총 82명의 선수들이 승부를 겨룬다.

이날 이완은 12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이보미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이완과 이보미는 지난 9월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골프선수 이보미는 현역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지난달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보미의 상금 총액이 88억원에 달하며 일본의 예능 출연, 잡지 표지 모델 등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보미는 2007년 KLPGA에 데뷔해 2010년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시상식 골프존 KLPGA에서 다승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수상했다. 이후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2012년 첫 우승을 거머쥔 후 2015년 시즌 7승을 비롯해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상금을 경신하는 등의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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