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4] 시험 끝나면 '정보전쟁'…대입설명회 잇따라

뉴스1 제공 2019.11.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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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DB © News1 문요한 기자뉴스1 DB © News1 문요한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오는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나면 공교육기관과 주요 입시업체들의 입시설명회가 줄을 잇는다.



메가스터디는 수능 당일 오후 6시30분 '2020 수능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를 진행한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이 수능 가채점결과 분석, 수시·정시지원 전략 등을 소개한다. 대표 논술강사들이 수능 직후 주말부터 이어지는 대학별 논술고사도 분석한다. 메가스터디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투스도 같은 날 오후 9시 '수능 가채점 분석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를 갖는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이 수능 가채점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 및 점수대별 정시 지원 가능성을 알려준다. 이투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볼 수 있다.



대규모 오프라인 설명회도 잇따른다. 참가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각 입시기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미리 예약해야 한다. 각 설명회에서는 자신의 위치와 지원 가능 대학을 가늠할 수 있는 배치표 등을 제공한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수능 이튿날인 15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대 컨벤션홀에서 '2020 대입설명회'를 연다.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성적대별 지원 가능 대학을 전망하고 수시 논술·면접 응시 가이드라인도 제공한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 장문성 종로학력개발원 원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유웨이는 17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 오바마홀에서 '2020 정시 가채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과 백승한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부소장이 수능 가채점 분석 및 점수대별 지원전략, 수능 이후 입시 체크리스트에 대해 알려준다.


스카이에듀는 1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진선여고 회당기념관에서 '2020학년도 수능 합격 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 정용관 스카이에듀 총원장이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및 예상 등급컷을 공개하고 맞춤형 지원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공교육 기관인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수능 성적 발표일(12월4일) 이후인 12월10일 오후 2시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정시 설명회를 진행한다. 서울교육연구정보원 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계열·점수대별 지원전략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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