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평양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남북 예선전이 '무관중·무중계'로 이뤄진 데 대해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19.10.17. [email protected]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원 의원을 보수대통합추진단장에 임명한 것은 변혁을 이끄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 우리공화당 공동대표인 홍문종·조원진 의원과 원 의원의 친분을 감안한 결정인 것으로 보인다.
원 의원은 또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낼 때 원내수석부대표로 조 의원과 호흡을 맞췄다.
12일에는 수도권·충청권, 14일에는 영남권 의원들과 회동에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