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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협박' 혐의 양현석, 경찰 출석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19.11.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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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마약구매 의혹 제보자 회유·협박 혐의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가 9일 오전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23·김한빈)의 '마약 투약'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경기남부경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가 9일 오전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23·김한빈)의 '마약 투약'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경기남부경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총괄프로듀서가 경찰에 출석했다. YG엔터 소속 그룹 멤버의 마약 구매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를 협박한 혐의다.

양 전 프로듀서는 9일 오전 10시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한 뒤 곧장 조사실로 향했다.

경찰은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김한빈·23)의 마약 구매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 A씨를 협박한 혐의로 양 전 프로듀서를 지난 6일 입건했다. 비아이의 지인 A씨는 2016년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던 중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제기했다.



양 전 프로듀서는 A씨를 회유, 협박해 진술을 번복하게 한 혐의를 받았다. 이를 대가로 변호사 비용을 대고, 이 비용을 YG엔터 자금으로 처리해 업무상 배임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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