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제테마는 3.77% 하락한 2만55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으나 공모희망가 7~8만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브릿지바이오(5만6500원,+0.89%)는 소폭 상승했다.
수요예측 결과 우양은 공모가가 상단인 4200원, 티움바이오는 하단인 1만6000원을 하회한 1만2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되었고 11~12일 각각 청약을 진행하여 씨스베어링, 코리아에셋투자증권과 청약일정이 겹쳐 청약자들의 선택 여부에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1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라파스는 공모가 2만원으로 청약경쟁률은 813.16대1 이었고 기관수요예측 경쟁률은 202.06대1 로 기존 구주주와 청약물량이 혼재되어 있어 구주주의 물량 출회 여부에 따라 시세가 형성될 것으로 추정된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하락한 종목이 더 많았고 기업공개(IPO) 후보종목은 보합이거나 하락했으며 바이오관련주는 일부 종목의 등락이 엇갈렸다.
SI업체인 엘지씨엔에스는 2.90% 오른 3만5500원의 호가로 이틀 상승했으나 현대엠엔소프트는 1.55% 내린 6만3500원의 호가로 4주여만에 조정을 보였다.
기업공개(IPO) 추진여부가 아직 불투명한 티맥스소프트는 1.59% 내린 3만1000원의 호가로 최저가를 재차 경신했으나 삼성메디슨은 1.31% 오른 698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바디프랜드도 1.46% 내린 1만100원의 호가로 최저가를 재차 경신했고 이스타항공도 6.25% 하락한 3750원의 호가로 최저가를 재차 경신했다.
시각화솔루션 업체인 엔쓰리엔은 1.79% 오른 57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게임업체인 크래프톤(40만원,+0.63%)는 2주여만에 소폭 반등했다.
바이오업종인 비씨켐은 1.75% 오른 2만9000원의 호가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이오플로우는 1.32% 오른 1만925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이밖에 메드팩토(3만6000원), 시큐아이(1만1000원), 한국증권금융(1만4250원), 현대엔지니어링(77만5000원), 폴루스(1150원), 제너럴바이오(1만6500원), 지스마트(5200원), 진켐(2만원), 덴티스(1만5500원) 등 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