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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3분기 당기순이익 908억원…전년比 12.5%↑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2019.11.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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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9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2.5%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순익 증가는 고비용·저효율 마케팅을 축소하는 수익성 중심 사업 재편과 디지털 빅데이터 기반비용 효율화 등 내실 경영의 결과라고 삼성카드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할인점 제휴 강화로 인한 개인 신용판매 취급고 및 회원수 증가도 영향을 미쳤다.

개인 신판 취급고는 약 22조원으로 전년대비 2.1% 증가했다. 이용가능회원수도 1031만명으로 같은기간 30만명 늘었다.



3분기 총 취급고는 30조297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3.7%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25조7939억원 △금융부문(장기+단기카드대출) 3조 9671억원 △선불·체크카드 3154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카드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법인 구매카드 이용금액을 줄이면서 법인 신용판매 이용액이 축소돼 전체 카드사업 취급고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할부리스사업 취급고는 2212억원이다.


30일 이상 연체율은 1.2%로 지속적인 안정세를 이어갔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4분기에도 가맹점수수료 인하 영향이 지속되는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내실 경영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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