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공수처 신설되면 국정농단 같은 불행한 일 생기지 않을것"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2019.11.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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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본관 집현실에서 열린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1.08.  since1999@newsis.com【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본관 집현실에서 열린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1.08. [email protected]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하고 "반부패 개혁과 공정사회는 우리 정부의 사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적폐청산과 권력 기관 개혁에서 시작하여 생활적폐에 이르기까지 반부패정책의 범위를 넓혀왔다"며 "권력 기관 개혁은 이제 마지막 관문인 법제화 단계가 남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공수처 신설 등 입법이 완료되면 다시는 국정농단과 같은 불행한 일이 생기지 않고 국민이 주인인 정의로운 나라도 한발 더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한편으로는 반부패협의회를 중심으로 공공부문과 민간 부분의 비리와 부패를 근절하고 국민 삶 속의 생활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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