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전주 태평1구역 '전주 태평 아이파크' 분양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2019.11.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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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분양 1045가구, 오는 13일 1순위 청약

'전주 태평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전주 태평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15,900원 ▲100 +0.63%)이 이달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23-19번지 일대에서 ‘전주 태평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태평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전주 태평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1319가구 규모다. 전용 59~84㎡의 104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445가구, 74㎡ 242가구, 84㎡ 358가구다.

반경 1km 이내에 전주시청과 덕진구청, 진북동주민센터 등이 있고 홈플러스, 전주중앙시장, NC웨이브 등 쇼핑시설이 가깝다. 메가박스, 전주시네마,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은행도 주변에 밀집해 있다. 공북로, 태진로, 전주천동로, 기린대로 등으로 진입이 편리하고 전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KTX 전주역도 멀지 않다.



태평문화공원, 전주천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수변산책로를 산책을 즐기기 좋다. 전주초, 진북초, 전주중앙중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북고, 신흥고, 신일중, 전주고와 유명학원가가 인근에 있다.

사업지 일대인 완산구 중앙동, 풍남동, 노송동 일원은 전통문화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골목환경 및 외관이 정비될 예정이다. 전통공예와 관련된 공방 등 전통문화 관련 사업 활성화로 주변이 새로운 전통관광루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건폐율이 낮고 동 간 거리가 넓어 일조권 및 개방감도 우수하다.


오는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 계약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95-3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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