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메이슨 그린우드-앙토니 마시알-마커스 래쉬포드(왼쪽부터). /AFPBBNews=뉴스1
맨유는 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20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L조 네 번째 경기 파르티잔과 경기에서 3-0의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맨유는 남은 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솔샤르 감독 역시 호평을 남겼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3골 모두 하이 클래스였다"고 했다.
마시알과 래쉬포드에 대해서는 "마시알은 경기 최고의 스킬을 선보이며 골을 넣었다. 래쉬포드는 왼발로 골을 넣었다는 점이 기쁘다. 더 많은 왼발 득점이 필요하다. 양 방향을 다 써야 하는 선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래쉬포드는 포지션 선정이 좋았고, 주력도 돋보였으며, 패스 역시 좋았다. 오늘 골은 래쉬포드에게 큰 자신감을 줄 것이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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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솔샤르 감독은 "우리는 공격수들은 계속 배우고 있다. 오늘 경기는 향후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늘 이런 경기력을 보일 수 있다.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