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정(왼쪽)과 박지수. /사진=로드 FC
이은정(25·제주 팀더킹)과 박지수(19·순천 프리짐)는 8일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 3층 야외수영장에서 열린 굽네몰 ROAD FC 056 계체량을 통과했다.
이날 상의를 벗어 던진 이은정은 "낭만적인 도시 여수에서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박지수도 "부족한 상태로 올라왔지만 열심히 싸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어린 시절 킥복싱을 해온 박지수는 정문홍 관장, 밴텀급 전 챔피언 김수철에게 MMA를 배우며 훈련해왔다. 매주 일요일에는 치악산에 오르며 체력을 키웠다.
이은정과 박지수의 포토 타임. /사진=로드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