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이보미와 배우 이완/사진=YG스포츠 제공, 김휘선 기자
이날 방송에서는 이보미를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현역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라며 2019년 현재까지 상금 88억원을 돌파했다"고 소개했다.
현재 이보미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다. 결혼 후에도 선수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신혼집도 서울과 일본 고베 두 곳에 차릴 예정이다.
앞서 이보미는 이완과 2년간의 연애 끝에 오는 올 시즌을 마친 후 12월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보미는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미국에서 5주간 전지훈련을 하며 내년 시즌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