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계열사주식 허위신고 혐의' 김범수 카카오의장 2심도 무죄

머니투데이 안채원 기자 2019.11.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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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 8일 서울중앙지법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 사진제공=카카오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 사진제공=카카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1부(부장판사 이근수)는 8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범수 카카오의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김 의장은 공정거래위원회에 상호출자 제한 기업집단 지정자료를 제출하면서 계열사 5곳(엔플루토, 플러스투퍼센트, 골프와친구, 모두다, 디엠티씨)에 대한 주식보유 현황을 누락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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