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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협력사 新기술 보세요"…'테크 페스티벌' 연 현대·기아차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2019.11.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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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연구소서 '기술 축제' 개최…넥쏘 원격주차 체험, 텔루라이드 전시도 이뤄져

현대·기아차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개최한 '2019 R&D(연구·개발)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 모습. /사진제공=현대·기아차현대·기아차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개최한 '2019 R&D(연구·개발)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 모습. /사진제공=현대·기아차




현대·기아차가 협력사들과 동반성장하기 위한 교류의 장인 '2019 R&D(연구·개발)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협력사 신기술 및 스타트업 우수기술 전시 △R&D 우수 협력사 포상 △글로벌 완성차 비교 전시 등으로 구성된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현대·기아차가 선행 신기술 공유 및 각종 지원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협력사의 선행 기술에 집중하는 'R&D 협력사 테크데이'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차량을 전시해 비교할 수 있도록 한 'R&D 모터쇼'로 운영됐다.



14회째를 맞이한 'R&D 협력사 테크데이'에선 1·2차 협력사가 개발한 △바디 △섀시 △전자 △파워트레인 분야의 세계 최초 16건, 국내 최초 14건 등 선행 신기술 총 39건이 소개됐다. 자율주행 인지·판단 및 시뮬레이션 기술분야 등 스타트업의 우수 기술 4건도 함께 전시됐다.

전시 행사 후에는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달성한 협력사에 대한 포상 행사가 진행된다. 현대·기아차는 우수 신기술, 디지털 차량개발, 특허역량 등 3개 부문에서 공로가 큰 8개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한다.

또 우수 신기술 대상을 수상한 LS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스의 쏠라루프 시스템 제어 기술 개발 사례 발표, 현대·기아차의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 주제 세미나도 마련된다.

'R&D 모터쇼'는 올해로 16회를 맞이 했다. '미래를 함께하는 R&D,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라는 슬로건에 따라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차량 및 절개차 등 100여대가 전시됐다.

메인 전시장에는 친환경차, 고성능차, 해외 전용차존 등 현대·기아차의 미래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전시물들이 대거 전시됐다.

친환경차존에선 수소전기차 '넥쏘'의 미세먼지 정화 시연과 '쏘울EV' 절개차가 준비됐다. N브랜드존의 'i30N', '벨로스터N' 등 전시 및 국내에서 볼 수 없는 라페스타, 텔루라이드 등 해외 전용 차량들도 마련됐다.


현대·기아차는 체험형 전시물도 선보였다. 'R&D 모터쇼'에선 '넥쏘'의 주행 및 원격 주·출차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별도로 운영된다. 현대·기아차 연구원들이 개발한 신기술 및 연구소 R&D 아이디어 페스티벌 2019년도 수상작도 전시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협력사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까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R&D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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