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바이오, 35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철회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2019.11.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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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바이오 (5,120원 ▼10 -0.19%)는 지난 3월18일 의사회에서 결의한 350억원 규모의 제6회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을 철회한다고 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사채의 납입청약자인 데이터코아젠헬스와 센트럴바이오 신기술투자조합 1호 및 2호가 납입자금 조달의 어려움으로 철회를 요청했다"며 "최종 납입일자(2019.11.07) 변경과 관련해 지난 9월30일 공시한 바 있다"고 알렸다.



센트럴바이오는 또 이상준, 서영우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서영우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고 별도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 전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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