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계열사에 1200억 규모 채무보증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2019.11.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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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127,200원 ▲2,200 +1.76%)은 계열회사인 'CJ Logistics Asia Pte. Ltd.'가 'CS PARTNERSHIP 2019-1 LIMITED COMPANY'로부터 빌린 1200억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채무보증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3.83%에 달하는 규모다. 보증기간은 2024년 11월14일까지다.



CJ대한통운은 또 이날 계열사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의 콘텐츠 커머스 융합펀드(조합)에 100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출자 목적을 "미래 성장 동력 유망벤처기업 발굴 및 투자"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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