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한국연구재단 '등재유지'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2019.11.0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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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는 최근 인문학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순천향 인문과학논총'이 2019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 유지' 평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순천향 인문과학논총은 지난 5월 'KCI 등재 학술지 계속평가' 대상으로 지정돼 보고서를 제출한 결과, 지난 1일 '등재 유지' 판정을 통보 받았다.

특히 정성평가에서 '순천향 인문과학논총'의 IF 인용지수가 높고 게재논문의 학술적 가치가 높다는 점, 학술지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심화해 지역 학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점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심경석 순천향대 인문학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인문학의 가치를 심화하고, 인접학문 간의 소통과 지역 인문학 연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인문학연구소의 '순천향 인문과학논총'은 지난 2012년부터 등재지로 선정된 이후 현재 제38권 3호까지 발간됐다. 이는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다양한 학술연구는 물론 지역사회 역사 문화와 관련한 연구를 게재하고 있다.

또한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에서 운영하는 KCI (Korea Citation Index, 한국학술지인용색인)는 국내 학술지 정보, 논문 정보(원문) 및 참고문헌을 DB화해 논문간 인용관계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학술지 평가를 통해 선정된 등재 및 등재후보 학술지와 게재논문에 대한 서지정보, 인용정보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향대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한국연구재단 '등재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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